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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형사는 없었다! 영화 줄거리
불철주야 뛰고 구르지만 팀 해체 위기인 다섯 명들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경찰 마약반 형사들이다. 열심히 뛰어다니는 것에 비해 늘 실적은 바닥인 마약반을 위해 형사들의 맏형 고 반장(류승룡)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로 밀반입되고 있는 마약 정황을 포착하고 동료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 등 4명과 함께 잠복수사를 하게 된다. 24시간 감시 태세인 경찰 마약반들은 범죄조직들이 거주하고 있는 은밀한 아지트를 알아내게 되고 그들의 아지트 근처에서 잠복하게 되는데, 바로 그곳은 손님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치킨집이었다.
그들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치킨집에서 물리도록 치킨을 먹으며 잠입하고 있던 형사들에게 치킨집 사장님은 형사들에게 곧 치킨 가게가 폐업을 한다는 말을 한다. 고 반장은 어떻게든 범죄조직원들을 잡기 위해 폐업하게 되는 치킨집을 자신의 퇴직금까지 미리 받아 인수하게 되고, 손님이 늘 없어 파리만 날리던 치킨집은 갑자기 찾아오는 손님으로 당혹스럽기만 하다. 이유인즉슨 범죄조직원들의 동태를 살피며 몰래 잠복수사를 해야 하는데 손님들이 오가는 바람에 그들에게 들켜지는 염려 때문에, 고심 끝에 마약반 형사들은 어쩔 수 없이 치킨을 직접 만들어 팔기로 한다.
본가가 수원인 왕갈비집의 아들인 마형 사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왕갈비 소스로 왕갈비 치킨을 만드는데 그야말로 치킨 맛이 대박이나 오는 손님들로부터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서 치킨집은 손님들로 문전성시가 된다. 마형사 부인이 그렇게 바라던 명품백까지 사다 줄 정도로 떼돈까지 벌게 되는데, 과연 이들 마약반 형사들은 범죄조직원들에게 들키지 않고 본업인 잠복수사를 이어가며 마약조직들을 소탕할 수 있을지, 꼬이기 시작한 수사로 마약반 형사들과 범죄조직원들의 명승부 한판이 기다리게 되며, 좌충우돌 코미디는 이어간다.
<극한직업> 정보
2019년 개봉한 <극한직업>은 15세 미만 미성년자 관람불가 한국 코미디로 영화로 이병헌 감독의 작품으로 굴지 한국의 시상식 '청룡영화상' 외 여럿 영화제에서 상을 받게 되는 쾌거를 이룬 극한직업은 가족, 연인끼리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한국 코미디 가족영화로 자리매김하였다. 극한직업이 한국에서 대박을 친 이유는 코믹 영화라는 요소도 있었지만, 이 영화의 가장 큰 요소는 등장 배우들의 실감 나는 명품 연기력 덕분에 관객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영화 등장 배우들 라인업들엔 승진을 못해 반장 중에 만년 반장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허당미를 자랑하는 고 반장(류승룡), 팀의 유일한 여형사로 똑 부러지는 성격의 무에타이 선수 출신 장형사(이하늬), 수원 왕갈비 치킨을 직접 만든 화교 출신 마형사(진선규), 싸울 때만큼은 카리스마 넘치는 특수부대 출신 영호(이동휘), 백치미 야구부 출신 막내 형사 재훈(공명)이 본인들의 옷을 입는 듯 한 캐릭터 연기를 한다.
배우들 간의 캐릭터 성향이 남달라, 배우들 간의 개성 넘치는 코믹 역할을 선보여 그 누가 재미없을 수 있겠는가? 이 영화의 관객 동원은 1,626만 명의 집계로 극한직업은 한국 역대 코미디 대표작이라는 명성을 가질 만큼 대흥행을 거두게 된다. 한국 영화 역대 흥행 1위인 명량 영화를 제치지 못했지만, 코미디 장르 부분에서 당당히 1위로 오르게 된 극한직업은 주위 사람들 또한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역대급 코미디 중 대히트 작품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극한직업 영화가 큰 관심거리가 높아지자, 덩달아 영화를 본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치킨'을 사랑하게 되었다.
국내외 해외 반응
영화 극한직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굉장히 높은 호평을 받은 영화로 자리 잡았고,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자료를 통해 영화들의 관객 평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 5점 만점에 4점대 이상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상영 당시에도 많은 관심거리를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각종 매체 및 인터넷 유튜브에서도 극한직업의 대한 정보를 얻게 되면서 이를 본 외국인들의 상당한 호응을 받으며 영화를 보는 동안 웃음이 끊이질 않는 모습들이다.
허당끼 많은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웃음을 보장받지만 마약조직원들을 소탕하는 순간에 본업인 경찰 마약반 형사의 멋진 모습으로 변하자 또 다른 매력을 주는 반전 영화라는 평이 많았다. 또한, 영화 소재인 '치킨' 주제로 해외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극한직업을 평론할 때 빼놓지 않는 소재로 넣었으며, '침샘을 자극하게 하는 코리안 치킨', '치킨을 먹고 싶다'라는 다양한 반응들을 볼 수 있었다.
이 영화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야식 먹거리 '치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으며, 상영 이후 치킨에 대한 유튜브 영상이 끊임없이 나올 정도로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이 '치킨'이 되었다. 영화 이후 수원 왕갈비 통닭이 시중에 실제로 판매되어 많은 한국인들 또한 많이 먹었으며, 외국인들은 직접 먹으로 수원에 있는 수원 왕갈비 통닭 가게를 갈 정도로 수원 치킨 거리가 활성화된다.
실제 사례로 수원 통닭거리 축제 문화가 만들어질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영화는 이처럼 단순 소재거리였던 '치킨'이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메뉴인 '코리안 치킨'이 되었으며, 영화를 통해 한국을 외국으로 한국을 더욱 알릴 수 있었던 흥행 대표 영화 <극한직업>이었으며, 더 다양한 소재의 영화들이 한국을 대표하여 알릴 수 있도록 문화적으로 영향력 있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