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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구글 검색 위키백과 포레스트 검프 포스터

 

순탄치 않는 한 남자의 인생 줄거리

이 영화의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는 자기의 정신건강과 신체 일부 또한 불편해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인생을 가지고 태어난 기능성 자폐아를 가진 인물이다. 영화의 첫 도입부는 어떤 한 남자가 벤치에 앉아 그를 알지 못하는 노부부에게 자기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주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벤치에 앉아 있는 그 남자는 어른이 된 포레스트 검프다. IQ 75,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그는 다리까지 불편한 모습이다. 그는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친구들로부터 따돌림과 괴롭힘을 받으며 그리 순탄치 않게 학교 생활을 하지만 그의 엄마와 유일한 옆집 친구 '레니(로빈 라이트)'  보호 덕분에 따뜻하고 순수한 한 남자로 자란다. 끊임없는 친구들의 괴롭힘의 대상이었던 그는 어느 날 친구들의 괴롭힘에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서 도망치는데 그의 또 다른 재능을 가진 걸 깨닫게 된다. 대학교에 들어간 그는 빠른 달리기 덕분에 미식축구 선수 활동을 하게 된다. 그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한 대학교에서는 그를 국가대표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게 된다. 그렇게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누군가의 권유로 자연스럽게 군대 입대를 하게 된다. 군대에서도 그는 위험한 전쟁에 참전하게 되지만 왠지 모르게 그는 불안해하지만 자기의 빠른 달리기 실력으로 부상당한 군대 동료들을 구하고 훈장까지 받고 멋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에게 있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유일한 일부라 여긴 엄마가 지병으로 돌아가시게 되고, 그의 유일한 벗이자 소중한 친구인 제니까지 그의 곁을 떠나게 되자 그는 패닉에 빠진다. 앞만 보고 긴 세월을 쫓고 쫓아 달리기만 하던 그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자기의 유일한 벗 친구인 제니를 찾아 떠난다. 꿈에 그리던 제니와 다시 만나게 된 그는 무척 기뻐하지만, 제니의 몸이 아프다는 사실과 그녀가 살 수 있다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기도 전에, 그의 앞에 어린 남자아이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 남자아이는 다름 아닌 자기 자식이었다. 그는 아픈 제니와 결혼식을 한 그는 제니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그는 그의 곁에서 마지막으로 그녀까지 떠나보냈지만 그는 전혀 외롭지 않았다. 그건 바로 그의 자기 아들인 리틀 그와 남은 인생을 즐겁게 함께 지내며 살아갈 수 있으니까, 제니는 포레스트 검프에게 최고의 선물을 줬다는 멋진 명대사와 함께 영화는 마무리된다.

 

소설의 원작 <포레스트 검프>

1999년 개봉한 당시 포레스트 검프는 고전 명작으로 꼽힌 영화이다. 1994년에 이런 영화를 제작되어 만들어진 정말 대단하다 느낄 정도의 영화로 작품성까지 손색없는 흥행 작품에 떠오르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이 작품은 원래 영화가 원작이 아닌 <포레스트 검프> 윈스턴 프랜시스 작가의 소설 작품이다. 원작 소설과 영화의 내용이 조금 많이 다르다는 이견도 있다. 원작 소설이 영화화되면서 주인공 포르스트 검프의 모습이 과장된 부분이 원작에서 나오는 주인공보다 많다는 대부분의 의견이 많이 보였다. 소설 속 그는 영화에 나온 그처럼 한없이 순수하고 착한 인물로만 나오지 않는다 한다. 원작 속 나오는 주인공들은 영화 속 모습과는 사뭇 다른 주인공으로 성격이 확연하게 다르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이 그 영화의 주된 포인트는 기능성 자폐아 장애를 가지고 있는 그의 인생을 다룬 스토리로 그가 인생을 사는 동안 배우고 얻은 것들의 대한 바탕을 원작 작품과 영화는 동일하게 이야기가 짜여 있다.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영화 후기

포레스 검프 영화 첫 장면에서 그는 노부부에게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해주는 그의 모습과 마치 나 자신이 그 노부부처럼 앉아서 그가 해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이 전개는 잊히지 않은 채 오랫동안 기억되고 있다. 삶 앞에서 누구나 순탄한 인생이 아님을 알고 있으랴, 매번 부딪혀오는 그 순간을 해결하고 성장하는 과정들의 내 모습이 그저 아름답다 그려지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 다가오는 매 순간을 이겨내고 습득하다 보며 미래의 나의 모습은 더욱 소중하고 가치 있게 반짝일 거라고 생각한다. 나의 인생에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 질문의 답하기 전 이 그는 깨닫고 깨우치게 해주는 인생 명작 <포레스트 검프>이다. 반복되고 무딘 삶이 힘들고 지쳐 떨어질 때, 현재에 나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싶어 질 때, 지금 살고 있는 세상에 차곡차곡 쌓이는 경험으로 나를 단련시키고 숙성시켜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포레스트 검프 영화를 추천한다. 나와 당신의 조금 무거운 인생에 그 무거움 또한 활력소와 같은 감동을 선사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