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가 들려주는 과거 이야기 줄거리 영화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원작으로 제작되어, 무려 1,2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한 영화로 파급력 또한 어마어마해 '띵작 중에 띵작 & 띵곡 중에 띵곡'을 동시에 성공을 거들어들인 작품이다. 아름다운 모습과 알라딘의 OST는 자동적으로 흥얼거리게 되면서 화려한 영상미까지 더불어 생생하게 생각나게 한다. 우리가 아는 알라딘은 어릴 적부터 동화책으로 익히 듣고 보고 다 아는 내용일 수 있지만 알라딘은 애니메이션으로 이미 만들어진 영화이기도 하지만, 이 영화는 실감 나는 실사화 된 영화로 더욱더 눈과 마음까지 즐겁게 만든다. 상상력을 동반해 보는 재미를 더한 영화 알라딘. 넓고 넓은 망망대 바다 위 배 한 척에는 한 가족이 타고 있다. 아버지는 자신의 아..

까칠한 미란다 vs 독하게 버티는 앤드리아 줄거리 영화는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책이 출판되기 전부터 영화가 먼저 만들어진다. 오히려 소설보다 제작된 영화의 평이 더 좋기도 하다. 글 쓰는 기자가 꿈인 주인공 '앤드리아(앤 해서웨이)'는 패션에 1도, 관심도 없는 아는 것도 없는 그녀이다. 그런 앤드리아에게 패션 업계에서 영향력이 꽤 높은 패션 잡지사 '런웨이'에서 연락이 오게 된다. 이제까지 이력서를 낸 회사에서 유일하게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앤드리아. 면접을 보러 간 그녀는 사무실 안내를 해주는 비서 눈빛으로부터 앤드리아의 꾸미지 않은 옷차림으로 평범한 그녀를 보고 못마땅하듯 쳐다볼 뿐이다. 애초부터 관심 분야도 아닌 면접이다 보니 누가 봐도 엉망으로 보지만, 심드렁한 그녀를 ..

정체 모를 친구와 숲의 정령 줄거리 한적한 시골길. '달달달 덜커덩' 트럭에서 나오는 소리로 짐을 한가득 싣고 도시에서 시골 농촌으로 이사 오는 단란한 가족 구성원 중 다정한 아빠, 엄마 대신 동생을 챙기는 의젓한 언니 '사츠키'와 호기심과 장난이 많은 동생 '메이'가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사츠키와 메이는 새롭게 이사한 시골 동네를 살피며 풍경 하나하나에도 꽤 마음에 들어 해 한다. 많이 낡고 오래되어 보여 쓰러질 것만 같은 집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자매들은 자기네들끼리 장난을 치며 신나기만 할 뿐이다. 집에 들어온 사츠키와 메이는 새로운 집 안 구조를 구석구석 바쁘게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 방바닥에서 누군가가 흘린 것처럼 집 안 알 수 없는 도토리가 덩그러니 떨어져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아마..

우리 집엔 애 어른이 산다?! 줄거리 강아지 전문 세계적인 기업 '퍼피 주식회사'에 다니느라 바쁘신 부모님의 온갖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고 있던 주인공 '팀' 앞에 어느 날, 택시에서 내린 부모님의 품속에 안긴 아기가 팀의 동생이라 소개하며 검은색 '슈트 입은 아기'가 안겨져 있다. 팀은 아기가 세상에 슈트를 입은 아기라며 놀라워하며 팀에게 앞으로 한 가족으로 함께 형으로써 사이좋게 잘 지내자며 기쁜 듯 말하는 팀의 부모님들이다. 생뚱맞게 나타난 아기가 이제부터 내 동생이라니, 완전 날벼락같은 심정이 된 팀이다. 온 집안은 동생 울음소리로 하루하루 부모님은 육아에 지쳐 쓰러져 버리기 일쑤라, 그런 팀은 뒷전이 되어버리게 되고 모든 엄마, 아빠(엄빠)를 아기에게 뺏긴 기분이 드는 어느 잠 못 드는 밤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