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칠한 미란다 vs 독하게 버티는 앤드리아 줄거리 영화는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책이 출판되기 전부터 영화가 먼저 만들어진다. 오히려 소설보다 제작된 영화의 평이 더 좋기도 하다. 글 쓰는 기자가 꿈인 주인공 '앤드리아(앤 해서웨이)'는 패션에 1도, 관심도 없는 아는 것도 없는 그녀이다. 그런 앤드리아에게 패션 업계에서 영향력이 꽤 높은 패션 잡지사 '런웨이'에서 연락이 오게 된다. 이제까지 이력서를 낸 회사에서 유일하게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앤드리아. 면접을 보러 간 그녀는 사무실 안내를 해주는 비서 눈빛으로부터 앤드리아의 꾸미지 않은 옷차림으로 평범한 그녀를 보고 못마땅하듯 쳐다볼 뿐이다. 애초부터 관심 분야도 아닌 면접이다 보니 누가 봐도 엉망으로 보지만, 심드렁한 그녀를 ..

지구에 남겨진 사랑스런 청소부 로봇 줄거리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월-E는 인간은 살기 힘들어며 인간들은 우주 밖으로 떠나게 되면서 지구에 홀로 남겨진 청소 로봇이다. 영화에서는 주고받는 대화는 영화 후반부 쪽에서 사람이라는 등장인물이 나오면서부터로 주인공들 간의 대사라곤 서로의 주고받는 게 전부인 감정 처리와 함께 영화는 정말 특유스럽다. 지구에는 수백 년 동안 인간 사람들이 무작위로 버린 쓰레기들 때문에 지구는 황폐해진 상태로 지구에는 오로지 주인공 월-E 로봇들만이 남아 수많은 지구를 청소 및 분리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넘칠 대로 넘쳐나는 쓰레기들을 황무지 공간 큐브처럼 압축해 빌딩처럼 쌓아놓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 그나마 이 정도의 분리수거 작업이 없었다면 감당도 못해 쓰레기는 산처..